안녕하세요? 성혜장학회 김은정장학생입니다. 하계캠프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참여하는 것이었지만, 오랜만에 한세대학교를 방문하고 보니 또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이번 년도에 함께 장학생들로 뽑힌 친구들 중에서 아는 얼굴들이 여러 명 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올해에는 영어캠프 기간이 작년보다 더 길어서 같은 조인 장학생들과도 더 많이 이야기나누며, 서로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친구 또는 언니 오빠들이 더 많았던것 같은데, 올해에는 새로운 동생들도 많이 생겨서 그만큼 어느정도의 책임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번 캠프기간 동안에는 정말 부족함 없이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을 수 있었고,  원어민 선생님과 TA들이 준비한 다양한 영어캠프 프로그램들을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사장님과 장학회 담당자님들께서 캠프기간 내내 학생들에게 필요한 점은 없는지 항상 신경써주시고 살펴주신 덕분에 장학생들 모두가 안전하게 일정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성혜장학회 하계영어캠프에서 쌓은 많은 추억들은 아마 앞으로도 잊어지지 않을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