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by 김유영 posted Sep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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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김유영이라고 합니다.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학기에도 장학금을 받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지난 학기에 감사의 말을 드렸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올해 초 군 제대 후 등록금 때문에 걱정을 하던 제게 성혜장학회는 정말 단비와도 같았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때문에 항상 돈 걱정을 해야했고,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는 것은 굉장한 스트레스 였습니다. 하지만 성혜장학회에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그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에 비해 부족한 것이 많지만 이런 제게도 기회라는 것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장학금을 받게 된 것은 희망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성혜장학회로 부터 받은 나눔의 아름다움을 항상 잊지 않고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어려웠을 때 성혜장학회에서 도움을 주신 것처럼 저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돕는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장학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장학금을 받는 모든 학생들도 저처럼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